Kairosoft

3rd May, 2012

 

조금씩 바꿔서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막 찍어내는 카이로제 숫자 놀이 게임들.

하나를 채 클리어하기 전에 또 신작이 나오고..

다 거기서 거긴데 새 게임이 나올 때 마다 미친듯이 계속 하게 되는 매력이 있다.

 

역시 모바일 게임은 기동이 빨라야 제맛.

안드로이드용 타이니 타워가 아이폰에서처럼 빨리 되었으면 아직도 플레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타이니 팜도 마찬가지로 너무 느려서(그리고 폰이 자꾸 죽어서) 포기했었다.

카이로 게임들은 가볍고 로딩이 빨라서 모바일 환경에서 즐기기 좋은 것 같다.

터치 앤 플레이가 중요하다.

 

또한 언제든지 켜서 플레이하고 잠시 중단했다가 다시 복귀하기에 부담이 없어야 된다는 점도 중요하다.

다른 게이밍 플랫폼에서 처럼 마음먹고 자리잡고 게임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잠깐 짬날 때 부담없이 켰다 껏다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딴 짓 할 때도 옆에 그냥 켜 놓으면 알아서 어느 정도는 게임이 진행 되는 것도 좋다. 집중하지 않아도 되니까 편하다.

 

새 폰으로 바꿀 때 까지는 카이로나 계속 잡고 있어야 겠다.

 

Serge Gainsbourg

2nd May, 2012

 

불어 노래는 듣다보면 한국어처럼 들리는 부분들이 많아서 재밌다.

 

불어 배우고 싶다.

 

je t’aime-

SAVe tHE AiR Green Concert Vol.2

6th March, 2012

 

컴필 앨범은 이런저런 이유로 안듣던 아티스트나 모르던 아티스트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 짙은은 전자였는데(이유는 흐른 얘기할 때 썼었던 듯), 꽤 마음에 들어서 다른 것도 곧 들어봐야 겠다 싶었다. 칵스도 전자였는데, 카우치랑 헷갈려서 걔네들인 줄 알고 안듣고 있다가 이상하게 스타일도 완전 다르고 노래도 좋아서 ‘뭐지?’ 싶어서 찾아봤더니 그게 아니었네.

 

자연은 뭐 잘 모르겠고, 이 사람들이라고 자연 뭐 그렇게 사랑할까. 그냥 했겠지 뭐..

 

 

Django Django – Django Django

6th March, 2012

 

쟝고쟝고의쟝고쟝고

 

영국 살았으면 얘네 공연 보러 갔었을텐데

아 어여 영국 가고싶다..

런던런던

 

 

파트리크 쥐스킨트 – 비둘기

5th March, 2012

 

어휴 공포의 비둘기..

닭둘기 너무 싫어.

 

 

Sepalcure – Sepalcure

2nd March, 2012

 

예에에에에에에에에-

좋다.

 

 

파트리크 쥐스킨트 – 콘트라베이스

1st March, 2012

 

기대했던 것 보다 덜 정신병자적인 얘기였다.

 

용기가 모자라면 술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데(결과적으로는 오히려 역효과가 될 것 같지만), 얘는 용기도 없는데다가 술도 얼마 안 마셔서 실패했을거야. 알아보지도 못할 정도의 독백이 난무할 정도는 돼야 “세라!” 하는거지..

 

이러나 저러나 안되면 공상이나 하며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만족할 수만 있으면.

 

그런 행사에 갈 때면 베이스의 온도를 적당히 유지해 주기 위해서 자동차를 혼자 몰고 다른 단원들보다 훨씬 일찍 길을 떠나 지저분한 여관으로 가거나, 난로가 있는 교회의 한구석을 찾아가곤 해야만 했습니다. 꼭 늙은 환자처럼 말입니다. 정말 헌신적이었죠. 그런 식으로 사랑은 시작되겠지요.

 

 

Pictureplane – Thee Physical

1st March, 2012

 

 

First Aid Kit – The Lion’s Roar

1st March, 2012

 

스웨덴 자매란다. 자켓도 올드하고 노래도 올드하다. 편안해서 좋아. 풀리는 것 같아서..

 

 

에쿠니 가오리 – 반짝반짝 빛나는

26th February, 2012

 

기대안하고 읽었는데, 예상외로 재밌고 잘 읽혔다. 에쿠니 가오리 더 읽어봐야겠어. 요시모토 바나나는 두 권이나 시도했다가 영 안맞아서 다 포기했었는데..

 

난 정신병자들의 그럴싸한 정상적인 얘기가 좋다.

 

남자랑 연애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이야기의 시작과 끝에 쇼코가 무츠키에게 선물을 해주는데, 둘 다 너무 멋진 선물 센스. 망원경과 애인이라니..